감정은 우리가 경험하는 인간다운 경험의 일부로서,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감정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는 아이들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감정은 우리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황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감정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의 중요성과 위험을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불안하다는 감정을 느낀다면, 그는 주변 환경이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존중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감정은 아이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정은 언어보다 더욱더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소통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행복하다는 감정을 표현하면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거나
그와 함께 기뻐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아이들의 자아개념 형성과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감정은 아이들의 인지적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감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가르치며,
감정 제어와 조절 능력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교육은 아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과 행복감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소통하며, 감정에 관한 대화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지은이: 양덕모
1. 엠이모션랩 대표
2. 창의력 상상력 그림책 양하나 말하나 저자
3. 끼새길들이기 저자
4. ESG완정정복 저자
5. 한국전자출판 학회 이사
경영공학을 전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취·창업 강의를 하고 있다.
모리스샌닥의 '괴물이 사는 나라', 모월렘스의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을 맡기지 마세요'
등에서 그림책이 가진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내는 즐거움과 감동에서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영유아 때부터 자신만의 우주를 통한 세계관이 형성되고 발전한다면 글로벌 경쟁 시대에
당당한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슬기롭고 창의적인 부모가 창의 인재를 만들 수 있다는 목표 아래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